안녕하세요… 그동안 잘지내셨는지
저는 요즘 빅나티에 허우적대며 살고있습니다

서동현을 좋아하는 이유는… 가사가 넘 귀여움
노래 들을 때 바이브 + 가사 를 제일 많이 보는데 두 마리 다 잡은거 있지 ^^*
진짜 노래가 빠짐없이 다다 좋은데 낭만교향곡, 러비더비, 조커는 짱짱이고 🫶🏻벤쿠버🫶🏻는 불변의 1위일 듯
어디서 낭만을 찾는 소년이라고 해서 빅나티의 짝사랑 항해를 누가 정리해놨는데 아마 그거 보고 팬 된거같음
머 동갑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반말할때 죄책감이 안듦 ㅋㅌㅋ
(기현님 ㅈㅅ)

하 가사가 그냥 머가리 뻑뻑침
그냥 노래가 좋은거니까 일시적인 거겠지… 했는데 내가 이렇게까지 좋아하게 될 줄은 몰랐음

3일인가 이틀만인가 읽은 장편소설인데 입학처에 관한 내용이었음
소설 오랜만에 읽으니까 진짜 재밌더라 ㅋㅋ
읽고보니 입학처 사람들도 진짜 힘들겠단 생각이 들었음... 머 어떤 직업이 안힘들겠냐마는

고고학 휴강이어서 금요일에 집갔다 ~~ 기차기다리면서 수원역 스벅감

이런게 제일 위험한거 알지 아무생각없이 먹게된다니까;

엄마랑 광복롯백 가서 탑건봄 두번째 보는건데도 전투신은 짱 재밌더라 톰크루즈는 참 대단한거같음,,

이거 연탄빵이다?ㅋㅋㅋ 난 빵은 싫어해서 그냥 사진만 찍음 신기하잖아

영도는 가도가도 좋아 부산은 덥더라 날도 좋아서 루프탑가자고 개쫄랐는데 엄마는 춥대 ... 엄마가 수원와바요

여기 카페에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맞춰 티가 달라지는데 겨울티를 시킴 홍차였는데 머 먹을만 했음
하 빨리 졸업하고 싶다

다시 빅나티로 돌아와서…
국힙을 싫어했던 이유가 엉덩이가 큰 그녀는 내가 좋댔어!! (릴러말즈 끝나지 않은 얘기는 좋음)이러고 있으니까 ㅠㅠ
낭만과 사랑을 노래하는 국힙은 드물게 본거같은데 (예린언니도 국힙에 포함된다면 2번째이긴하지만) 생소해서 좋았음

빅나티를 소년이라고 하는데 소년과 남자가 공존해서 ㅠ
제 3자인데도 빅나티의 사랑을 열렬히 응원함…
같은 스무살인데도 진짜 배울점이 많은거같음
동현아… 멋진 사랑을 했구나

진짜 대쪽같다
먼… 빅나티 얘기만 팔할인거같은디 (머쓱)

담에 또 올게여
ㅃ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