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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교향곡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지내셨는지 저는 요즘 빅나티에 허우적대며 살고있습니다 서동현을 좋아하는 이유는… 가사가 넘 귀여움 노래 들을 때 바이브 + 가사 를 제일 많이 보는데 두 마리 다 잡은거 있지 ^^* 진짜 노래가 빠짐없이 다다 좋은데 낭만교향곡, 러비더비, 조커는 짱짱이고 🫶🏻벤쿠버🫶🏻는 불변의 1위일 듯 어디서 낭만을 찾는 소년이라고 해서 빅나티의 짝사랑 항해를 누가 정리해놨는데 아마 그거 보고 팬 된거같음 머 동갑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반말할때 죄책감이 안듦 ㅋㅌㅋ (기현님 ㅈㅅ) 하 가사가 그냥 머가리 뻑뻑침 그냥 노래가 좋은거니까 일시적인 거겠지… 했는데 내가 이렇게까지 좋아하게 될 줄은 몰랐음 3일인가 이틀만인가 읽은 장편소설인데 입학처에 관한 내용이었음 소설 오랜만에 읽으니까 진짜 재밌더라 ..

카테고리 없음 2022.12.12

Good Thing

그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네요 기억 복기 ㄱ ! 유영쓰랑 할로윈 축제로 텔동에서 영화를 봄 이거 뭐였더라 진짜진짜;; 맛있었음 담에 또 먹자 밤에 돗자리 펴고 영화를 봤는데 넘 추웠음 감기가 안걸린게 대단하다 그리고 그 다음날 고고학 국중박 답사를 감 근데 배고파서 집중이 안 됐음 그리고 인문대 연합답사를 감 아악 나는 스무살인데 조장이 된다는게 너무 부담이 됐음 근데! 언니들이 넘 착해서,, 감사했음 아직까지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음 ㅎㅎ… (아련) 피크닉 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고 누군가가 하트를 만들어놔써 ㅋㅋㅋㅋㅋㅋ JS님 차를 타고 편하게 갔는데 야경이 너무 예뻤음 그래서 찰칵 빼빼로데인데 그냥 빼빼로 사서 주기보다는 빼빼로가 만들고 싶었음 내년엔 좀 더 다양한 친구들에게 주는 걸로… 얘네 둘이 맨..

카테고리 없음 2022.12.06

애쓰지 않더라도 행복하고 싶어

드디어 중간고사가 끝났군여 저는 월요일에 끝났는데 진짜 사바사긴하더라구요 다들 중간 ㅍㅇㅌ~ 밀린 내용이 넘 많아서 오늘 분량 ㄹㅇ 넘칠 듯 추계답사부터 시작합니다 ! 난 학생회라 소집 시간보다 좀 더 일찍가서 맥주랑.. 소주랑… 돗자리랑… 기타등등을 옮겼음 그리고 버스 타기 전에 한 컷. 첨엔 요록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했는데 주제에 맞춰서 고민고민하다보니 어찌저찌 완성하게 되었고 추계답사요록책자에 실리게 되었당 사정상 답사때 금산사를 못가게 되어서 넘 아쉽지만 그래도 금산사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유익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추계답사는 전라북도로 갔는데 첫 장소는 동학농민혁명 기념관이랑 황토현 적전지 부근이었다 조끼리 돗자리를 깔아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었는데 날이 넘 화창했고 구름도 뭉게뭉게 넘 이..

카테고리 없음 2022.10.25

기억 속에 오래 간직할 이 여름밤

9/28(수)~30(금)은 울학교에서 제일 큰 축제 원천대동제🎊기간이었음! 9월 말에서 10월 초가 쩨일 바빴는데 축제랑 답사가 있어서 그 전에 과제를 미리 후다닥 다 하느라 힘들었다… 역초 시간에 혼자서 멀 끄적이더니 ㅋㅋㅋ 이것이 결과물. 민경 혜진 다 사랑해 🥺 인성이는 건강하자! ^^ 역초때 발표를 한다길래 도서관가서 역무를 빌렸다 젤 첫 발표라 답사가기 전에 요약 빨리해서 조인성한테 넘겨줌 (아니 근데 역사란 무엇인가 왤케 어려운데? 아무리 내가 대학생이라지만… 가위와 풀의 역사? 씨저요?) 교무 가기 전에 리허설 하고 있길래 찍어봄 이때부터 두근두근… 떨렸다…🫶🏻 교무 갔는데 ㅋㅋㅋ 거의 반 이상이 안계시던데? (아 나도 쨀걸) 교무 안째고 고고학을 째버림 이게 텔동부터 저까지 줄이 이어졌었음..

카테고리 없음 2022.10.10

잘 자 내 달빛

2022년 9월 25일 가로수길에서 담이 만난 날 담이 만나자마자 센세이셔널한 방식으로 회포를 풀고… ㅋㅋ 점심으로 뼈해장국을 먹었당 담이가 옷에다 뭘 흘려서 닦으러 간 사이 감자탕집을 스윽 둘러보았다. 느낌은 카페같은데 여기서 뼈해장국을 팔아… ㅋㅋㅋㅋ 점심을 먹고 나서 행복해졌다 😋 본격적으로 가로수길 쇼핑시작함. 가면서 기여운 돌하르방도 봄 ㅋㅋ 좀 걷다가 진짜 영화같은 곳을 봐서 둘 다 동시에 발걸음을 멈췄는데 알고보니 카페더라고. 음악도 너무 cozy~ 했고 설빙 가려던거 철회함 훠이훠이 카페에서 기염기염한 걸 팔던데 난 뭐 디저트를 안좋아해성 패스 2층에 갔는데 웬일로 사람도 진짜 없었고 조용~해서 좋았다. 담이랑 사진도 찍구~ 수다도 겁나 많이 떨고 했는데 진짜 이게 힐링이구나 싶어서 행복했..

카테고리 없음 2022.10.02

구름에 적어 둬 없어지지 않도록

Hihi~ 어느덧 9월도 끝나가네요; 날이 많이 쌀쌀해졌죠?? 오 감성 있어 이 날은 혜진이 영화보러 간다길래 데려다주고 인성이랑 밖에서 같이 공부함! 바람 살랑살랑 불고 볕이 따뜻했는데 넘나리 좋았습니당 아주희망 시험 끝나고 애들이랑 아웃닭 와쓰요 2주차 아주희망은 1주차보다는 잘 친 듯! 19.5였는데 담에는 꼭 20점을 맞을 것이야… (만점이 20점) 아웃닭에 저 떡튀김이 진짜진짜 맛있음 아니 애들이랑 헤어지고 뭔가 사진이 너무 찍고싶은거임 ㅋㅌㅋ 근데 약간 혼자 찍는거 어색해서 찍을까 말까 쯕을끄..믈끄… 했는데 추첨기 돌리니까 찍으라해서 ㅋㅋㅋ 결국 찍음 하나는 나 가지고 하나는 🐶줌 조인성이랑 저녁으로 마라탕 먹음. 마라탕 좋아하게 된지 얼마 안됐는데 주변에 마라탕을 억수로 좋아하는 친구들이 ..

카테고리 없음 2022.09.25

내 모든 계절인 이곳에

여느때와 다름없는 바쁜 학기중을 보내고 있어요 (바쁜게 좋은 ESTJ) 아니 아슐랭 점점 더 정떨어짐. 만권화밥 연어장덮밥 새로 나와서 먹어봤는데 진짜 개개객ㄱ짬… 진짜 염전 먹는 느낌 ㅠ 아슐랭은 오레오 아이스크림 먹으러만 갈건데 지금 아이스크림 기계 고장났대 🤦 넘 슬프다 그리고 9월 13일에는 22개총을 했당 많이는 아니고^^ 아주 살짝 취했는데 내가 총무라 정산해야해서 고이고이 소중하게 들고 옴 ㅋㅋㅋㅋ 더꼬치다? 첨 가보는데 사장님 친절하시더라 굿. 유영언니랑 같이 동박구경가기로 했는데 언니가 중근대 들어가지구 언니 기다리면서 희망공부했음 그래도 2주차 사료해석이 뭔가 더 재밌었음! 1주차는 넘 판타지라 이해하기 어려웠음…ㅠ 전 소설, 판타지 별로 안좋아하그등요 티비도 인생극장, 다큐멘터리 3일..

카테고리 없음 2022.09.19

나는 빛이자 어둠이 되고

9월 둘쨋주는 어떻게 지나갔는지 휘리릭~ 하고 지나간 것 같다. 월요일에는 태풍 영향으로 비가 지이인짜 많이 왔다. 그래서 화요일에 비대면으로 대체되었는데 정작 화요일에는 쨍쨍했음 ㅋㅋㅋㅋ 인성이 파란학기 회의한다고 원천 정보관 따라 와봤는데 진짜 좋던데~? 원천관이랑 원천정보관이랑 다른 건지도 몰랐음; 뭐… 그럴 수도 있지 쩝 ㅎ 상견례 했읍니다 ^^ 인성이랑 혜진이가 한신포차 한번도 안가봤대서 같이 가서 닭발을 먹었져 무뼈 닭발 시킬걸 그랬다 ㅠ 아이들이 뼈 있는 닭발을 처음 먹어봤댕 그래도 크게 싫어하지 않아서 다행이었움 저거 다 먹고 코코넛 샤베트랑 달고나 빙수도 먹었다! 인성이랑 혜진이 안전하게 보내고 그래도~! 백일 카운트다운은 하고 들어가야하지 않겠냐~~ 해서! 씨유에서 이것저것 좀 사구 학..

카테고리 없음 2022.09.12

둘도 아닌 하나 진심은 통하겠지

개강하기 전에 🐶와 대부도 여행을 다녀왔따. 홈플러스 가서 장 보고 택시타서 숙소 도착 난 사실 물놀이 하러 가는거라고 아주 호언장담을 하였다 ㅋㅋ 가자마자 수영장에 퐁당 들어가서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좀 추워가지고 일단 밥부터 먹고 다시 놀자했음 ! 물놀이 하고 먹는 밥은 진짜 맛있는 것 같다. 그리고 요리하면서 내가 이거해라 저거해라 시켰는데 시키는대로 고분고분 하는게 너무 귀여웠닼ㅋㅋ🥰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대부도 풍경을 보는데 넘 아름다웠다…ㅠ 우리는 풀빌라를 예약했는데 펜션을 예약한 사람은 요 밑에 풀장을 쓰는 것 같았다. 근데 아무도 안쓰던데? ㅋㅋㅋ 성수기 아니고 평일에 갔던 거여서 사람이 진짜 없었는데 그게 넘 좋았당 ! 건물 다 빌린 기분 ㅋ 아침에 또 일어나자마자 물장난 꺄륵꺄륵 치고..

카테고리 없음 2022.09.05

반짝이는 별을 따라

개강 전 마지막까지 방학 알차게 즐기기 ! 내가 어떻게 방학을 마무리 했냐면여~~ 고1 와기공주랑 시험대비중임. 난 개강도 안했는데; 고딩은 벌써 시험기간이라니😮 나의 K고딩 시절이 생각나서 머리가 아득해진다,, ㅋㅋ 한~창 일제강점기 무단문화민족말살 끝나고 나오는 부분인데 막 의열단 나오고 ㅇㅇ 뭔주알져 ㅇㅇ 여기서 저 지도 외우는거랑 독립부대 이름 외우는거… 좀 힘들었음ㅠ 근데 난 찡찡댈 자격없음. 난 독립운동 안했잖아 그분들은 목숨걸고 하신건데 외우기 힘들다고 그러면 안대징 그리고 번개로 담이 만남. 둘 다 J라 번개는 갱장히~ 드문 일인데! 그냥 그러고 싶어서 만남. 화장도 안하고 걍 편하게 담이 집 앞으로 ㄱㄱ 중식 먹고 싶어성 홍콩 반점 갔음. 탕수육이 개맛있었고 짜장면에서는 커피 맛이 났음...

카테고리 없음 2022.08.29